어깨 부상, 그리고 재활의 시간어깨 수술 이후 재활에 매진했던 김하성 선수가, 아쉬운 마이너리그 성적에도 불구하고 빅리그 복귀를 알렸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4일, 김하성을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하고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했습니다. 지난해 8월 주루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를 다친 김하성은 수술대에 올랐고,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어 대형 계약을 기대했으나, 수술로 인해 몸 상태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1억 달러의 꿈, 그리고 탬파베이의 선택김하성은 아시아 최초 내야수 골드글러브 출신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1억 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수술로 인해 몸 상태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탬파베이는 1+1년 최대 3100만 달러 계약을 제시하며 그를 영입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