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히 기억될 섀넌 도허티, 그녀의 삶과 투병전 세계를 매료시킨 배우 섀넌 도허티가 유방암과의 기나긴 싸움 끝에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년이 흘렀습니다. 그녀는 1990년대 청춘 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에서 브렌다 월시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삶은 화려함 속에 가려진 고통스러운 투병의 연속이었습니다. 2015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암은 림프절, 척추, 그리고 뇌로까지 전이되며 그녀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었습니다. 하지만 섀넌 도허티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투병 과정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건넸습니다. 암 투병 중에도 잃지 않은 유쾌함과 진심섀넌 도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