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발(發) 위기, 대형마트 업계 전반으로 확산국내 2위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유동성 악화와 영업 차질로 인해 최근 한 달 사이 6개 점포를 폐점하며 전국 매장 수가 111개로 줄었습니다. 지난해 3월 기업회생 절차 신청 전 126개 매장에서 1년도 채 되지 않아 15개 점포가 사라진 셈입니다. 홈플러스는 향후 6년간 41개 점포를 정리할 계획이지만, 자금 사정 악화로 납품 차질이 심화되면서 계획보다 더 많은 점포가 폐점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납품률이 50% 이하로 떨어져 상품 공급이 중단되고 직원 급여 지급도 지연되는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대형마트 업황이 구조적으로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이커머스 강세 속 대형마트 매출 비중 10% 붕괴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