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 지정에도 쉬지 못하는 노동자들63년 만에 법정 공휴일로 지정된 노동절이지만, 플랫폼 노동자, 특수고용직, 이주노동자, 고령 근로자 등 많은 노동자들에게는 여전히 '그림의 떡'입니다. 배달노동자 이모씨는 "공휴일에는 주문이 많아 오히려 일해야 한다"며 생계를 위해 쉬지 못하는 현실을 토로했습니다. 정부는 노동의 가치를 기념하고 휴일 적용 대상을 넓히고자 했으나, 실질적인 혜택은 일부 노동 현장에 국한되고 있습니다. 고용 불안정, 휴일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직장갑질119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35.2%가 노동절 유급휴무를 보장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일용직, 프리랜서, 5인 미만 사업장 종사자 등 고용이 불안정할수록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