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투자, 봉화 화천리에 뜬 태양광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가족의 태양광 시설 투자 소식이 봉화군 화천리에서 전해졌습니다. 마을에서 1km 떨어진 외진 곳에 위치한 이 부지는, 마을 주민들에게도 생소한 투자처였습니다. 기자가 찾은 현장은 잡초가 무성한 비포장 도로로, 과연 이곳에 태양광 시설이 들어설 수 있을지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주민들은 태양광 시설 자체에 대한 기대보다는 우려를 표하며, 정 후보자 가족의 투자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투자를 넘어, 지역 사회와의 소통 부재를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합니다. 마을 주민들의 반응: 기대보다는 우려마을 이장의 말에 따르면, 정 후보자 가족의 투자 사실은 주민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박재장 이장은 “정 후보자 가족이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