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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87

국방홍보원장의 '수상한 지시': 윤석열은 살리고, 이재명은 빼라?

국방홍보원장의 편향된 지시 의혹윤석열 캠프 출신 국방홍보원장이 국방일보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유리한 보도를 지시하고, 이재명 대통령 관련 기사는 삭제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직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담화문을 싣고, 이재명 대통령 관련 기사를 가짜뉴스 취급하며 삭제 지시를 내린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국방홍보원의 정치적 편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언론의 공정성과 중립성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자아냅니다. 이러한 행위는 국방일보의 역할과 기능을 왜곡하고, 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책임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국방홍보원은 특정 정치 세력에 편향된 보도를 통해 여론을 조작하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는 행위입니다..

이슈 2025.07.23

침묵의 법정: 대법원 판결 후 판사들의 숨겨진 이야기

대선 이후, 다시 모인 법관들MBC는 이재명 대통령의 선거법 사건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 열린 두 차례 전국법관대표회의의 회의록을 입수했습니다. 지난 6월 30일, 두 번째 회의에서 한 판사는 법원의 '방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국민의 신뢰를 잃게 될까 봐 걱정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아직 21대 대선 후보 신분일 때 결과가 나온 20대 대선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판결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대법원은 2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판결문에 반대의견을 적은 대법관들은 사실상 시간이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음날부터 판사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내부망에 비판글이 줄줄이 올라왔습니다. 개인 생각을 알리는 것을 꺼리고, 특히 재판과 판결에 대해서..

이슈 2025.07.19

강선우 '갑질 논란' 일파만파: 보좌진, 병원, 위장전입 의혹까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위기는 어디까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의 시작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갑질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보좌진 갑질에 이어 병원 갑질 의혹까지 불거지면서입니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해 고발장이 접수됐고,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아직 강 후보자의 거취를 두고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어떤 결정을 내릴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병원 갑질 의혹의 전말: 코로나19 시기, 특별대우 논란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7일 강 후보자의 방역 지침 위반 의혹과 관련된 업무방해 혐의 고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혹은 지난 202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그해 7월 강 후보자가 입원한 가족을 면회하기 위해 A병원을 방문하는 ..

이슈 2025.07.19

트럼프, 연이은 정상 외교에도… 한·미 회담 날짜는 '깜깜'? 엇갈리는 외교 행보의 속사정

숨 가쁘게 돌아가는 트럼프의 외교 행보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연일 해외 정상들과의 회담을 통해 광폭 외교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레인 왕세자, 카타르 총리 등과 잇따라 회담을 가지며, 국가원수급 인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외교적 입지를 다지는 모습입니다. 유럽연합(EU) 대표, NATO 사무총장과의 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지원 의사를 밝히는 등, 국제 정세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 5개국 정상을 백악관에 초청하여 경제 협력 확대를 논의하는 등, 다방면으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행보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외교적 영향력을 과시하는 동시에,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사례로 보는 한·미 정상회담의..

이슈 2025.07.17

이재명 변호인 사칭 의견서 파문: 대장동 재판, 진실은?

사건의 시작: 의문의 의견서 등장6.3 대선 전,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재판을 열어달라는 내용의 '이재명 변호인' 사칭 의견서가 법원에 제출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재판부는 문서위조 혐의를 의심하며, 진실 규명을 위한 조치를 시사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 정치적 배경과 법적 공방이 복잡하게 얽힌 사건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의견서의 내용과 재판부의 반응지난 5월 13일, 재판부에는 '이재명 변호인 조OO 의견서'가 제출되었습니다. 이 의견서는 대선 전에 재판 진행을 희망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신속한 재판을 촉구하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해당 의견서가 변호인 측의 작성물이 아님을 확인하고, 문서위조 혐의에 대한 조사를 언급했습니다. 재판장 이..

이슈 2025.07.16

오세훈 시장, 소비쿠폰 비판: '일시적 돈 풀기는 하책 중 하책'

오세훈 시장의 날카로운 비판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그는 소비쿠폰 정책을 '일시적으로 돈을 푸는 것은 하책 중에 하책'이라고 표현하며, 재정 정책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오 시장은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러한 입장을 밝혔으며, 일회성 지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현재 경제 상황과 정부 정책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고 있으며, 서울시의 재정 건전성을 지키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오 시장의 발언은 일시적인 경기 부양책보다는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소비쿠폰 정책에 대한 우려오 시장은 소비쿠폰 정책이 반복적으로 시행될 경우 서울시의 재정에..

이슈 2025.07.16

안규백, 이재명 정부 내 전작권 전환 목표! 韓·美 공조, 굳건한 국방력 강화의 신호탄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강력한 의지: 임기 내 전작권 전환 목표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목표로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는 15일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의 발언은 대한민국 국방력 강화와 자주국방 실현을 향한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안 후보자는 전작권 전환을 위해 필요한 로드맵을 포함한 요소들을 적시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미래 연합방위체제 구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과거 정부들의 전작권 전환 연기: 역사적 배경과 현재의 중요성전작권 전환은 2006년 노무현 정부 당시 2012년 4월 전환을 목표로 한·미 간 합..

이슈 2025.07.15

권오을, 보훈 경력 '0'… 역대 보훈 수장 중 유일무이, 자격 논란 점화

보훈 수장, 그 무게를 되짚다역대 정부 보훈 수장 중 군이나 보훈 유관 경력이 전혀 없는 인사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유일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는 33명의 역대 보훈처장 및 보훈부 장관의 경력을 전수조사한 결과 밝혀진 것으로, 보훈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보훈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매우 중요한 가치입니다. 따라서 보훈 수장의 자격 요건은 단순히 경력의 유무를 넘어, 그 가치를 얼마나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역대 보훈 수장들의 면면분석 결과에 따르면, 역대 보훈 수장 33명 중 23명(69.7%)이 군이나 보훈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또한,..

이슈 2025.07.15

정규재, 이재명 대통령 발언 인용: '이진숙 후보, 내가 추천 안 했다'… 표절 논란에 대한 심층 분석

논란의 중심, 이진숙 후보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자 논문 표절 의혹을 비롯한 각종 의혹이 제기되며, 임명 적합성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며, 이 후보자에 대한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정 전 주필은 지난 11일 이재명 대통령과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와의 오찬 회동에서 나눈 대화를 전하며, 이 후보자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 무엇을 의미하는가?정규재 전 주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진숙 후보자에 대해 '내가 추천한 사람은 아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이 후보자가 대통령의 직접적인 추천으로 임명된 것이 아님을 ..

이슈 2025.07.15

이재명 대통령, 교통 신호 준수하며 출퇴근…안전과 시민 편의 사이의 균형

교통 신호 준수, 새로운 대통령의 모습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교통 신호를 지키며 출퇴근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역대 대통령 중 교통 통제 없이 일반 시민들과 같이 신호를 준수하며 이동하는 것은 이례적인 행보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대통령의 권위를 내려놓고 시민들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 ‘대통령 출근 때문에 길을 너무 막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경호처는 교통 통제 구간을 최소화하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안전 우려, 경호 측면의 어려움물론, 이러한 변화에는 안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이 교통 통제를 통해 신속하게 이..

이슈 2025.07.14

다이빙 中 대사의 경고: 왜곡된 시각은 한중 협력의 걸림돌?

중국 대사, 왜곡된 시각 경계주한 중국대사가 중국을 왜곡해서 바라보면 한국과 중국의 협력을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다이빙 중국대사는 9일 한국외국어신문협회 창립 10주년 행사에 참석하여 기념사를 통해 이러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한국 언론이 중국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질 경우, 양국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언론 보도와 여론 형성의 중요성다이빙 대사는 특히 한국 언론의 보도 행태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왜곡된 시각으로 중국을 보거나, 한국 언론이 이른바 ‘중국 붕괴’나 ‘중국 위협’과 같은 서구의 서사를 무비판적으로 반영한다면 국민을 오도하고 양국 협력에 해를 끼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언론의 역할이 양국 관계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이슈 2025.07.09

트럼프, 한국에 25% 상호 관세 부과 통보: 협상 연장? 아니면 압박?

트럼프의 파격 선언: 25% 상호 관세 부과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25%의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여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는 8월 1일부터 모든 한국산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며, 기존에 예고되었던 관세율을 유지하면서도 부과 시점을 늦춘 것입니다. 이 소식은 한미 무역 관계에 큰 변화를 예고하며, 향후 협상 과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을 수신자로 지정한 서한을 통해 이러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협상 연장의 신호탄인가, 강력한 압박인가?이번 조치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관세 부과 시점을 늦춘 것을 협상 연장의 신호로 보며, 합의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분석합니다. 반면, 25%라는 높은 관세율을 유지한..

이슈 2025.07.08

박수영 '부산 시민 25만원 필요 없다' 발언, 시민들 '무슨 권리?' 분노 폭발

박수영 의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비판하며 논란의 중심에 서다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이 정치권과 시민 사회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정책을 비판하며 '부산 시민은 25만원 필요 없다'고 주장한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이는 곧바로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을 불러일으켰고, 시민들의 거센 반발을 초래하며 논란이 증폭되었습니다. 민주당, 박수영 의원 발언에 '황당' 비판더불어민주당 이나영 상근부대변인은 박수영 의원의 발언에 대해 '황당한 소리'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무슨 자격으로 부산 시민의 권리를 박탈하려 드냐'며 박 의원의 발언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민생 정책 실패를 지적하며 박 의원의 발언을 비난했습니다..

이슈 2025.07.06

김민석 총리 임명 강행, '의혹 열람표' 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청문회 난항 예고

김민석 총리 임명, 그 배경과 파장김민석 국무총리가 이재명 정부의 첫 총리로 공식 임명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5시 36분, 김 총리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이는 김 후보자 지명 29일 만, 국회 임명동의안 제출 35일 만의 결정입니다. 이로써 김 총리는 제49대 총리로서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임명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국민의힘의 반발과 규탄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표결에 불참하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김 후보자 인준 강행을 ‘이재명 정권 파국의 시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또한 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며, 민주당의 ‘의회 폭거’를 규탄했습니다.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김 후보자의 자질 문제를 지적하며 청문보고서..

이슈 2025.07.06

이재명 대전 방문, 개인 민원 쇄도에 안귀령 부대변인 '진땀'… 소통의 현장, 그 뒷이야기

소통의 장, 예상치 못한 난관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행정 관련 개인 민원이 쏟아지면서 현장 진행을 맡은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통령의 행보 속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직면한 사례로, 긍정적인 취지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개인적인 사안에 대한 요구가 집중되면서 본래의 소통 목적이 퇴색될 우려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소통의 방식과 내용에 대한 고민을 던져주며, 앞으로의 소통 행보에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 시민과의 만남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은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충청에서 듣다, 충청 타운홀 미팅'에..

이슈 2025.07.05

새로운 시작: 김민석 총리의 임명과 숨 가쁜 첫 행보, 그리고 국민과의 소통

대한민국 국정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다새로운 시대의 문을 여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빈틈없는 국정 운영을 당부하며, 그의 어깨에 막중한 책임을 실었습니다. 김 총리는 ‘대통령의 참모장’을 자처하며, ‘새벽 총리’가 되어 가장 먼저 생각하고 챙기는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국정 운영의 체감 속도를 높이겠다는 그의 의지가 돋보입니다. 이제 김민석 총리는 대한민국 국정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행보 하나하나가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소통의 첫걸음: 농민과의 만남임명 직후, 김 총리는 곧바로 농민들을 만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대통령실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농민들을 찾아가 송미..

이슈 2025.07.05

광주 '타운홀 미팅' 후폭풍: 이재명 대통령과 광주시, 무엇이 문제였나?

광주·전남 타운홀 미팅, 그 후폭풍이재명 대통령의 첫 타운홀 미팅이 열린 광주·전남 지역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광주시가 "준비 부족으로 지역 현안을 제대로 건의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공무원들의 불만, 무엇이 문제였나?3일 광주시 직원 전용 게시판 '열린마음'에는 대통령 타운홀 미팅에 대한 소회를 밝힌 22건의 익명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익명 게시글에 담긴 솔직한 심정익명의 직원 A씨는 전날 "왜 대통령이 물어보기만 하고 아무런 약속도 없이 가버렸는지, 실망이다"라고 올린 글이 포문을 열었다. A씨의 날카로운 지적A씨는 "본인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지역에 왔으면, 일단 큰절부터 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남의 집에 왔으면 본인이 엄선해서 선물을 가져와서 풀어..

이슈 2025.07.04

균형 발전을 외치다: 이재명 대통령, 불균형 성장의 그림자를 걷어내다

과거의 그림자: 고도성장과 불균형의 시작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과거 고도성장 시기의 불균형 성장을 지적하며, 균형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고도성장기에는 성장을 위한 자원 배분이 한 쪽으로 몰릴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거의 특권 계급화된 사람들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압축적인 성장의 긍정적인 측면에도 불구하고, 사회 전반의 공정성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했음을 시사합니다. 과거의 선택이 현재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요구하는 대목입니다. 성장의 두 얼굴: 공과 과, 그리고 새로운 시작이 대통령은 과거 박정희 시대의 고..

이슈 2025.07.04

추경 협상 결렬, 민주당 단독 처리 전망...정치권, 격렬한 공방 속으로

추경안, 마지막 국회에서 난항6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여야 간 협상이 사실상 결렬되었습니다. 민주당은 단독 처리를 시사하며, 국민의힘은 표결 불참 방침을 밝혔습니다. 협상 결렬의 주요 원인: 특수활동비협상 결렬의 핵심 원인 중 하나는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증액 문제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증액에 반대하며, 민주당의 단독 처리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반면, 정부·여당은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특활비 증액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여야, 첨예한 입장 차이민주당은 추경을 통해 민생 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강조하며 적기 집행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활비 증액을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하며, 지난해 특활비 삭감에 대한..

이슈 2025.07.04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자화자찬과 실속 없는 말잔치 이벤트 비판: 여당의 대응과 쟁점 분석

국민의힘, 추가경정예산안 및 방송 3법 등 여당 대응 논의국민의힘이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방송 3법' 등 여당이 통과를 벼르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한 달 기자회견 평가: 자화자찬과 협치 강조의 이중성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달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국민과 즉각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는 평가할 만합니다. 그러나 역대 어느 정부보다 빠른 자화자찬에 실속 없는 말잔치 이벤트로 끝났다는 아쉬움을 지울 수 없습니다. 협치 강조와 상반된 더불어민주당의 행보: 야당 무시와 독주대통령은 여야 지도부 오찬에 이어 기자회견에서도 야당을 존중하고 자주 만나겠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그렇지만 정작 절대다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협..

이슈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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