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욱, 롯데 자이언츠의 선두권 경쟁에 힘을 보태지 못하다춘천중-강릉고 출신 투수 김진욱이 올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롯데 자이언츠의 선두권 경쟁에 힘을 보태지 못하고 있다. 김태형 감독이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기회를 줬지만 이마저도 잡지 못하며 시련 속에 전반기를 조기 마감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8년 만의 가을 야구 진출에 도전하고 있으며, 김진욱의 부활은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두산전 복귀, 그러나 아쉬운 결과롯데 자이언츠 김진욱은 지난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맞대결에서 0이닝 1실점에 그쳤다. 이날 경기는 최근 퓨처스 리그에서 재정비한 김진욱이 25일 만에 복귀하는 무대였다. 구원 등판 기회를 얻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