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토트넘 10년 헌신… 이적 시장 '뜨거운 감자'이번 이적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인물은 단연 손흥민이다. 그는 10년의 세월 동안 토트넘만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구단 역사상 17년(2007/08·前 칼링컵) 만의 무관 탈출이자 41년 만의 유럽대회 우승(1983/84·前 UEFA 컵)을 이뤄낸 '위대한 주장'이기도 하다. 다만 계약 만료까지 1년이 남은 현재, 그의 거취를 놓고 연일 이적설에 휩싸이고 있다. 사우디, MLS… 손흥민 향한 '러브콜' 쇄도지난해부터 관심을 표출해 온 사우디아라비아의 구단들은 또다시 막대한 이적료를 제시하며 유혹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제 무리뉴 감독의 페네르바흐체를 비롯해 메이저리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