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유적, 골프장의 변질?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경주 내물왕릉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듯한 남성의 모습이 포착되어, 문화유산 훼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6일 JTBC 보도에 따르면, 한 외국인 관광객이 내물왕릉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남성을 목격하고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이 소식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며,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한국인 친구에게 '한국은 왕릉에서도 골프를 칠 수 있냐'고 질문했고, 친구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답하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문화유산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경주시는 해당 남성의 신원 확인에 나섰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제보, 사건의 시작사건은 지난 19일 오후, 경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