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190억 빚더미 속 두리랜드 운영…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두리랜드, 190억 빚에도 멈추지 않는 배우 임채무의 놀이공원

배우 임채무가 놀이공원을 운영하며 190억원의 채무를 안고 있다는 근황을 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예고편에서는 개그맨 박명수가 두리랜드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박명수는 임채무에게 두리랜드가 몇 년 되었는지 질문했고, 임채무는 1990년에 개장했다고 답했습니다. 1만6700여 평의 사유지에 놀이공원을 운영 중이라는 설명과 함께, 190억 원의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놀이공원 운영의 현실: 16만원에서 32만원의 하루 매출

임채무는 놀이공원 운영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하루 매출이 16만원에서 32만원 정도라고 밝히며, 세금을 내기 위해 또 빚을 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현재 코너에 몰린 상황이라고 토로하며, 놀이공원 운영의 고충을 엿보게 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두리랜드 운영을 지속하는 그의 의지가 더욱 돋보입니다.

 

 

 

 

두리랜드, 아이들을 위한 꿈의 실현

임채무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원을 만들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 여의도 아파트 두 채를 팔아 두리랜드를 건설했습니다. 1989년부터 직접 대지를 마련하고, 1990년 개장하여 40억 원의 빚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규모 확장과 운영난으로 부채는 190억 원까지 늘어났습니다. 그의 헌신과 열정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입장료 없는 놀이공원, 두리랜드의 특별한 시작

두리랜드는 개장 초기 입장료를 받지 않는 독특한 운영 방식을 택했습니다. 개장 일주일 후, 8000원의 입장료가 없어 놀이공원에 들어오지 못하는 가족을 보고 매표소를 철거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이러한 결정은 임채무의 따뜻한 마음과 아이들을 향한 그의 진심을 보여줍니다. 두리랜드는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변화와 재도약을 거듭하는 두리랜드

두리랜드는 2017년 10월 미세먼지 문제로 휴장했고, 이후 3년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2020년 4월 재개장했습니다. 실내 테마파크, 교육 연수원, VR 게임 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며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최근에는 입장권을 판매하기 시작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두리랜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임채무의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줍니다.

 

 

 

 

100억 빚에도 두리랜드를 지키는 이유

100억 원이 넘는 빚에도 임채무가 두리랜드 운영을 지속하는 이유는 그의 깊은 신념에 있습니다. 그는 “이거(땅) 팔아서 돈이 있는 것보다 아이들이 노는 걸 보면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그의 마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두리랜드는 단순히 빚의 문제가 아닌, 임채무의 꿈과 사랑이 담긴 공간입니다.

 

 

 

 

핵심만 콕!

배우 임채무는 190억원의 빚을 지고도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의 헌신과 아이들을 향한 사랑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두리랜드는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임채무가 두리랜드 운영을 지속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임채무는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며 행복을 느끼기 때문에, 100억이 넘는 빚에도 두리랜드 운영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Q.두리랜드는 어떤 시설을 갖추고 있나요?

A.두리랜드는 실내 테마파크, 교육 연수원, VR 게임 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Q.두리랜드는 언제 개장했나요?

A.두리랜드는 1990년에 개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