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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비화폰 기록 발견, 단전·단수 지시 의혹 규명 가능성

티포인트 2025. 6. 1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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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비화폰 기록 확보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대통령경호처의 협조를 받아 비화폰 서버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던 중,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비화폰 기록을 발견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비화폰으로 통화하는 등, 보안을 위해 비화폰을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기록을 확보하여 윤 전 대통령의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 규명을 위한 중요한 단서를 찾고 있습니다.

 

 

 

 

이상민 전 장관의 혐의와 관련 발언

이상민 전 장관은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받고 전파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월 11일, 대통령실에서 종이쪽지를 본 적은 있지만, 단전·단수 관련 지시를 받은 적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하지만 소방청장은 이와 상반된 진술을 했습니다.

 

 

 

 

소방청장의 증언과 엇갈린 진술

허석곤 소방청장은 지난 1월 13일,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으로부터 경찰이 주요 언론사를 단전·단수할 테니 소방청이 협조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지목된 언론사는 JTBC를 포함한 다섯 곳입니다이처럼 이상민 전 장관과 소방청장의 진술이 엇갈리면서, 비화폰 기록이 진실을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화폰 기록의 중요성

비화폰 통화 내역 등이 추가로 확인될 경우, 윤 전 대통령의 단전·단수 지시 의혹을 밝히는 데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검찰은 확보한 기록을 바탕으로, 관련자들의 통화 내용과 지시 여부를 면밀히 분석할 예정입니다. 이는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고, 진실을 규명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의 입장

한편, 윤 전 대통령 측은 지난 9일 내란 재판에서 이상민 전 장관과는 비화폰으로 연락한 내용이 없고, 공범도 아니므로 이 전 장관의 비화폰 기록은 증거에서 제외해달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확보한 기록을 바탕으로, 관련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건의 핵심 요약

검찰이 이상민 전 장관의 비화폰 기록을 확보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에 대한 진실 규명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비화폰 기록은 사건의 핵심 증거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관련자들의 진술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비화폰 기록이 왜 중요한가요?

A.비화폰 기록은 윤 전 대통령의 단전·단수 지시 의혹을 입증하는 데 직접적인 증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통화 내역, 지시 내용 등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Q.이상민 전 장관은 어떤 혐의를 받고 있나요?

A.이상민 전 장관은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받고 이를 전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Q.윤 전 대통령 측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A.윤 전 대통령 측은 이상민 전 장관과의 비화폰 통화 사실을 부인하며, 관련 기록을 증거에서 제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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