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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한국에서의 위기와 해고 소식으로 초비상: 어떤 미래가 기다릴까?

티포인트 2025. 6. 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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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대규모 인력 감원

글로벌 콘텐츠 공룡 디즈니가 영화와 TV 부문에서 수백 명 규모의 인력 감원에 나섰습니다. 한국 시장에서의 영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디즈니+는 주요 영화와 드라마들이 줄줄이 흥행에 참패하며 '꼴찌'로 추락한 상황입니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은 디즈니가 감원을 시작했으며, 해고 대상은 영화·TV 사업부 내 마케팅, 홍보, 캐스팅, 콘텐츠 개발 부서 등 전 부문에 걸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콘텐츠 제작 편수 감소가 고용 축소로 이어지는 양상입니다. 한국에서도 디즈니의 위기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디즈니+의 한국 시장에서의 위기

디즈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는 지난 4월 국내 월간 사용자 수가 193만명으로 떨어지며 한국 진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디즈니+는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불리며 2021년 한국 시장에 진입했지만, 현재는 티빙, 쿠팡플레이, 웨이브 등 국내 경쟁 플랫폼에 밀려 가입자 수 기준 '꼴찌'로 추락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대로라면 한국 시장 철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의 불만과 해지 비율

디즈니+의 이용자들은 '볼 게 없다'라는 불만을 쏟아내고 있으며, 해지 비중이 가장 높은 OTT도 디즈니+입니다. 지난해 KT 마케팅 플랫폼 나스미디어의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6개월 이내에 디즈니플러스를 해지한 경험이 있는 이용자는 전체의 59%에 달합니다. 이는 타 OTT의 해지 비율인 20%~40%와 비교할 때 월등히 높은 수치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디즈니+의 지속적인 콘텐츠 부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계획

디즈니+는 한때 한국 오리지널 제작 철수설이 있었으나,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은 '변화는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대규모 구조조정과 콘텐츠 축소 발표가 있었지만, 한국에 대한 투자와 콘텐츠 제작 계획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디즈니+는 최근 공개한 '나인 퍼즐'을 비롯해 '북극성', '메이드 인 코리아', '파인: 촌뜨기들', '탁류', '조각도시'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한국에서의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가족 외 계정 공유 금지 조치

디즈니+는 오는 6월 24일부터 가족 외 계정 공유를 금지하며, 한집에 사는 가족이 아니라면 별도의 멤버십을 구독해야 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이용자 감소에 대한 대응책으로 보이지만, 오히려 이용자 이탈을 더욱 부추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콘텐츠 부족과 함께 이러한 정책은 디즈니+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즈니의 위기, 한국 시장에서의 대처와 전망

디즈니+는 현재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규모 인력 감원과 해지 비율 증가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향후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습니다

Q.디즈니+의 인력 감원은 왜 이루어졌나요?

A.디즈니는 잇따른 흥행 참패로 인해 콘텐츠 제작 편수가 줄어들자 인력 감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디즈니+는 앞으로 한국에서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인가요?

A.디즈니+는 '나인 퍼즐', '북극성', '메이드 인 코리아'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한국에서의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Q.가족 외 계정 공유 금지 조치의 의도가 무엇인가요?

A.이 조치는 이용자 감소에 대한 대응책으로 보이지만, 오히려 이용자 이탈을 부추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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