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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100억 계약, 굳이 줘야 할까? 괴물 거포 안현민과 류현인의 등장

티포인트 2025. 7. 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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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100억 FA 몸값은 옛말? 부상과 부진의 그림자

지난 겨울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예비 FA'는 강백호였다. 20대의 나이에 통산 타율 .305, 964안타, 128홈런, 527타점, 39도루를 기록한 선수를 찾기는 드물었다. 하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현재는 '100억원 계약설'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상태다. 강백호는 5월 27일 수원 두산전 이후 출전 기록이 없다. 이르면 7월 말에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KT의 새로운 희망, 괴물 거포 안현민의 등장

강백호가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KT는 타율 .374, 46안타, 9홈런, 29타점, 5도루를 기록한 '괴물 거포' 안현민의 활약에 힘입어 5할대 승률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안현민은 올해 KBO 리그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했음에도 홈런 부문 5위에 랭크될 정도로 엄청난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안현민은 자신의 전반기를 돌아보면서 "정말 기대 이상이었고 상상만 했던 일이 일어났다"라고 말했다.

 

 

 

 

퓨처스리그를 폭격하는 또 다른 괴물, 류현인의 활약

KT에는 안현민 뿐 아니라 퓨처스리그를 폭격하고 있는 또 다른 괴물타자의 활약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바로 상무에서 뛰고 있는 내야수 류현인이 그 주인공이다. 류현인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433, 출루율 .524, 장타율 .630, OPS 1.154, 103안타, 8홈런, 57타점이라는 괴물 같은 성적을 남기고 있다. 류현인은 타격에만 신경쓰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내야수인 만큼 수비에도 크게 공을 들이고 있다.

 

 

 

 

KT, 합리적인 선택을 할까? 강백호 FA 계약의 향방

KT는 지난 겨울에도 FA 권리를 행사했던 엄상백과 심우준을 모두 잡지 않았다. 한화가 이들을 모두 데려가는데 128억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했고 KT는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자했다. 과연 KT는 이번 겨울에도 합리적인 선택에 초점을 맞출지 궁금하다강백호는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상징성이 있지만 최근 행보를 보면 '천재타자'라는 명성과 거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게다가 안현민, 류현인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까지 더하고 있다FA를 앞둔 강백호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도 지켜볼 만한 포인트다.

 

 

 

 

핵심 요약: 강백호 FA, 100억 가치 있을까?

강백호의 부진과 안현민, 류현인의 활약으로 KT의 FA 시장 전략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KT는 합리적인 선택을 통해 팀 전력을 강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자주 묻는 질문

Q.강백호의 복귀 시점은?

A.이르면 7월 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안현민의 올 시즌 활약은?

A.타율 .356, 16홈런, 53타점으로 KBO 리그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떠올랐습니다.

 

Q.류현인의 퓨처스리그 성적은?

A.타율 .433, 출루율 .524, 장타율 .630, OPS 1.154를 기록하며 퓨처스리그를 폭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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