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계 위기의 심각성: CJ ENM의 사례국내 최대 투자배급사 CJ ENM이 올 상반기 투자·배급 작품이 단 한 편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폭등하는 제작비와 흥행 실패로 영화가 씨가 말랐습니다. 영화관 관람객이 줄면서 영화 매출이 감소하고 투자가 위축됐지만 주연 배우의 출연료는 8억원 달할 정도로 제작비가 폭등해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든 지경까지 몰렸습니다. 영화 제작 편수 급감: 위기의 신호탄21일 업계에 따르면 연간 70여 편이었던 영화 제작이 지난해엔 30편 안팎으로 떨어졌습니다. 올해 들어 국내 5대 투자배급사(CJ ENM·쇼박스·롯데·NEW·플러스엠)가 준비 중인 작품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관객 수 급감: 영화 시장의 암울한 현실5월 영화 관객 수는 통계 집계 이후 사실상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