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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보복성 빈볼에도 '이도류' 굳건! 23일 워싱턴전 출격, 멍 자국은 있지만…

티포인트 2025. 6. 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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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험난한 복귀 과정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있습니다지난해 팔꿈치 부상과 어깨 수술로 재활에 매달렸던 오타니는 지난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663일 만에 '이도류'로 복귀하며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당시 1이닝 2피안타 1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빈볼 시비와 오타니의 부상

하지만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오타니는 2번의 빈볼에 맞으며 험난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18일 경기에서는 93.8마일(약 151km)의 공에 왼쪽 허벅지를 맞았고, 20일 경기에서는 99.8마일(약 160.6km)의 강속구에 왼쪽 어깨 부위를 맞았습니다. 특히 두 번째 빈볼은 보복성으로 의심받으며 벤치클리어링 직전 상황까지 갔습니다.

 

 

 

 

사건의 전말: 벤치클리어링과 징계

사구 시비는 18일 경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타니가 사구를 맞았음에도 주심이 다저스에게 경고를 주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격분하며 퇴장당했습니다. 20일 경기에서는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고, 21일에는 오타니에게 빈볼을 던진 샌디에이고 마무리 투수 로버트 수아레즈가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수아레즈는 항소를 통해 징계를 줄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타니의 굳건한 의지: '이도류' 강행

빈볼로 인한 부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타니는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21일 불펜 투구를 통해 컨디션을 점검했고, 멍 자국은 있지만 투구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역시 오타니의 등판에 변화가 없음을 강조하며,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오타니, 23일 워싱턴전 출격 준비 완료

오타니는 2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선발 등판을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불펜 투구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로버츠 감독도 그의 등판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습니다. 오타니는 23일 경기에서 두 번째 '이도류'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타니 쇼헤이, 역경을 딛고 일어선 '이도류'의 귀환

오타니 쇼헤이는 빈볼과 부상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23일 워싱턴전 등판을 준비하며 '이도류'로서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험난한 복귀 과정 속에서도 팬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며,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오타니는 23일 경기에 정말 출전하나요?

A.네, 오타니는 2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입니다. 로버츠 감독도 이를 확인했습니다.

 

Q.오타니의 몸 상태는 괜찮은가요?

A.오타니는 21일 불펜 투구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멍 자국은 있지만 투구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Q.수아레즈는 어떤 징계를 받았나요?

A.수아레즈는 오타니에게 빈볼을 던진 혐의로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현재 항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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