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인력난 속 '만사현통'의 주인공이재명 정부 출범 후, 대통령실은 인력 부족과 채용 지연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대통령실 정원은 443명이지만, 절반 정도가 비어있는 상황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재명의 그림자 비서관'으로 불리는 김현지 총무비서관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 비서관의 꼼꼼한 검증이 직원 충원을 늦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비서관을 통하지 않고는 수석이나 비서관조차 행정관 한 명을 사무실에 들이기 어렵다며, '만사현통'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현지 비서관, 막강한 권한의 배경김현지 비서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총무비서관으로 대통령실에 입성했습니다. 총무비서관은 대통령실의 살림살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