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 비화폰 기록 확보검찰 특별수사본부가 대통령경호처의 협조를 받아 비화폰 서버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던 중,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비화폰 기록을 발견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비화폰으로 통화하는 등, 보안을 위해 비화폰을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기록을 확보하여 윤 전 대통령의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 규명을 위한 중요한 단서를 찾고 있습니다. 이상민 전 장관의 혐의와 관련 발언이상민 전 장관은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받고 전파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월 11일, 대통령실에서 종이쪽지를 본 적은 있지만, 단전·단수 관련 지시를 받은 적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