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활성화와 소득 지원,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정부가 발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 활성화와 어려운 국민들을 위한 소득 지원을 목표로 합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차질 없는 집행을 약속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지급되며, 1차는 모든 국민, 2차는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국민에게 지급됩니다.
3인 가구,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모든 국민에게 15만원이 기본적으로 지급되며,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더 많은 금액이 지원됩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3인 가구의 경우, 1차로 45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2차 지원까지 포함하면 최대 55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차와 2차 소비쿠폰, 어떻게 지급될까?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2차는 건강보험료를 활용한 소득 선별 과정을 거쳐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합니다. 소득 상위 10%는 2차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자세한 대상자 선정 기준은 9월 중 발표될 예정입니다.
신청 방법 및 사용처 안내
소비쿠폰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24시간 신청이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은행 영업점에서는 오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
어디서 사용할 수 있을까?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사용처가 제한됩니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는 연 매출액 30억 이하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 백화점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특히, '면' 지역의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편의를 제공합니다.
핵심만 콕!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 활성화와 소득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3인 가구는 최대 5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9월 21일부터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3인 가구는 정확히 얼마를 받을 수 있나요?
A.1차로 45만원을 받으며, 2차 지원까지 포함하면 최대 55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Q.신청 기간은 언제까지인가요?
A.8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Q.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A.신용/체크카드는 연 매출 30억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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