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 참사, 잊을 수 없는 상처2022년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되었던 한 소방대원이 실종되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는 당시 현장에서 겪은 극심한 충격으로 우울증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10일 새벽, 가족과 지인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기고 연락이 두절된 채, 1주일 넘게 행방이 묘연한 상황입니다. 이 소방대원의 안타까운 소식은 우리 사회에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참혹한 현장에서 겪은 트라우마는 개인의 고통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그날의 기억, 지울 수 없는 고통A씨는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지원에 투입된 뒤 극심한 충격을 겪었고, 우울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