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검 수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본격적인 대응 시작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변호사를 선임하며, 본격적인 수사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는 특검의 수사에 대한 강한 거부 의사를 표명했던 이전과는 상반된 행보로, 법적 대응을 통해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히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2일, 김홍일 변호사(사법연수원 15기)와 배보윤 변호사(20기)가 특검팀에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선임계를 제출했습니다. 김홍일 변호사는 과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수사 변호인단의 좌장을 맡았던 인물이며, 배보윤 변호사 역시 내란 등 혐의 수사 변호인단 소속으로, 이번 특검 수사에 대한 윤 전 대통령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변호사 선임, 수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