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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약진 속 시련의 전반기: 춘천중-강릉고 출신 김진욱, 부활의 신호탄 쏠까?

티포인트 2025. 7. 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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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롯데 자이언츠의 선두권 경쟁에 힘을 보태지 못하다

춘천중-강릉고 출신 투수 김진욱이 올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롯데 자이언츠의 선두권 경쟁에 힘을 보태지 못하고 있다. 김태형 감독이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기회를 줬지만 이마저도 잡지 못하며 시련 속에 전반기를 조기 마감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8년 만의 가을 야구 진출에 도전하고 있으며, 김진욱의 부활은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두산전 복귀, 그러나 아쉬운 결과

롯데 자이언츠 김진욱은 지난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맞대결에서 0이닝 1실점에 그쳤다. 이날 경기는 최근 퓨처스 리그에서 재정비한 김진욱이 25일 만에 복귀하는 무대였다. 구원 등판 기회를 얻었지만, 동점 홈런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진욱은 5-3으로 앞선 8회초 무사 1루에서 구승민에게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필승조의 믿음, 그러나 홈런 한 방

주로 필승조가 출격하는 타이밍임을 고려하면 코치진이 김진욱에게 다시 한번 믿음을 주며 중책을 맡긴 모양새였다. 하지만 김진욱은 첫 상대인 케이브에게 던진 4구째 123㎞ 커브를 통타당하면서 우월 홈런을 허용, 5-5 동점을 내줬다롯데 자이언츠 더그아웃은 김진욱을 곧바로 강판시키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지만 흐름을 끊어내지 못하며 끝내 5-8로 역전패했다.

 

 

 

 

반등 실패, 아쉬운 전반기 마감

이날까지 김진욱은 올 시즌 13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10.00에 그쳤다. 김태형 감독은 시즌 초반 김진욱을 선발로 기용한 뒤 고전하자 불펜으로 전환하면서까지 기회를 줬으나 여전히 반등에는 실패한 모습이다결국 김진욱은 엔트리에서도 곧바로 말소되며 전반기를 조기 마감하게 됐다.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9일까지 47승 3무 38패(승률 0.553)로 3위에 올라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과도 대조적인 흐름이다.

 

 

 

 

롯데의 가을 야구 도전과 김진욱의 역할

한편, 롯데 자이언츠는 8년 만의 가을 야구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롯데 자이언츠의 가장 최근 가을 야구는 2017시즌 준플레이오프(페넌트레이스 3위)다. 김진욱이 후반기 반등에 성공하여 팀의 가을 야구 진출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롯데 자이언츠의 8년 만의 가을 야구 진출을 위해 김진욱의 활약이 절실하다.

 

 

 

 

핵심 요약: 김진욱의 시련과 롯데의 가을 야구 도전

춘천중-강릉고 출신 김진욱은 롯데 자이언츠의 기대주였지만, 전반기 부진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롯데는 8년 만의 가을 야구를 노리고 있으며, 김진욱의 반등이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김진욱은 재정비를 통해 후반기 반전을 노려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김진욱의 부진 원인은 무엇인가요?

A.김진욱은 시즌 초반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기회를 얻었지만, 제구력 불안과 변화구 구사 미숙으로 인해 고전했습니다. 퓨처스 리그에서 재정비 시간을 가졌지만, 복귀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Q.롯데 자이언츠는 올해 가을 야구에 진출할 수 있을까요?

A.롯데 자이언츠는 현재 3위를 기록하며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진욱을 비롯한 선수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8년 만의 가을 야구 진출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Q.김진욱은 후반기에 반등할 수 있을까요?

A.김진욱은 퓨처스 리그에서 재정비 시간을 가진 만큼, 후반기에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진욱의 반등은 롯데 자이언츠의 가을 야구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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