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증가와 맞물린 컵빙수 열풍최근 저가형 카페를 중심으로 '1인용 컵빙수'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메가MGC커피, 이디야커피, 컴포즈커피 등 저가형 카페에서 여름을 맞아 잇달아 컵빙수를 출시했고, 이 메뉴는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직장인이 많은 서울 일부 매장에서는 컵빙수 재료가 조기에 소진되어 주문이 불가능한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가성비와 편의성을 모두 잡다메가MGC커피에 따르면, 1인 빙수 2개 메뉴(팥빙 젤라또·망빙 파르페)는 출시 이후 분당 약 29개 꼴로 판매되며, 총 125만 개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이디야 역시 지난해 전체 빙수 판매량 중 1인 빙수 판매량이 8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습니다. 1인 컵빙수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