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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방화범, 살인미수 혐의 추가…'한강 밑 하저터널'에서의 끔찍한 계획

티포인트 2025. 6. 2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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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테러, 살인미수 혐의로 전환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으로 향하던 서울지하철 5호선 열차 객실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계획된 범행의 전말

이 남성이 범행 열흘 전 휘발유와 토치형 라이터를 준비하고, 정기예금과 보험을 해지하는 등 사전에 범죄를 계획한 정황도 검찰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살상 의도를 입증하는 증거

검찰은 ‘방화를 위해 뿌린 휘발유에 임산부인 승객이 넘어져 대피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불을 붙인 점’도 원씨의 살상 의도를 입증하는 증거로 봤다.

 

 

 

 

위험천만한 범행 장소

검찰은 특히 범행 장소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마포역 사이였던 데 대해 “(해당 구간은) 한강 밑을 관통하는 약 1.6㎞의 하저 터널로 대피 가능성, 질식 가능성, 화재 진압 어려움, 압사 가능성 등에 있어 현저히 위험성이 높은 곳”이라고 짚었다.

 

 

 

 

승객들의 침착한 대응, 참사를 막다

검찰은 사건 당시 승객들의 침착한 대응이 참사를 막았다는 점도 되짚었다.

 

 

 

 

1인 승무의 현실적 어려움

서울지하철 5~8호선은 기관사 1명이 운전과 열차 내 민원과 안전 관리를 도맡는 1인승무제로 운영된다.

 

 

 

 

사건의 핵심 요약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의 범인이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치밀하게 계획된 범행과 한강 하저 터널에서의 위험천만한 상황, 그리고 승객들의 침착한 대처가 참사를 막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피해 상황은 어떠했나요?

A.화재로 인해 다수의 승객이 경상을 입었고, 승객들은 지하 통로로 대피했습니다.

 

Q.범행은 어떻게 계획되었나요?

A.범인은 범행 열흘 전부터 휘발유와 라이터를 준비하고, 정기 예금과 보험을 해지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습니다.

 

Q.1인 승무 제도가 사건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A.1인 기관사가 열차 관리, 승객 문의 대응, 상황 보고 등 여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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