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굴처분시설, 방폐물 안전 관리의 핵심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1단계 방사성폐기물 동굴처분시설은 지하 130m 깊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원전 가동 후 발생하는 중준위 방폐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핵심 시설입니다. 방폐물 드럼은 콘크리트 처분용기에 담겨 지하 통로를 통해 동굴로 옮겨지며, 크레인을 이용해 50m 높이의 사일로에 원격으로 적재됩니다. 현재까지 총 3만7705드럼의 방폐물이 이곳에 처분되었습니다. 첨단 기술로 구현되는 방폐물 원격 처분 시스템동굴처분시설의 가장 큰 특징은 첨단 원격 처분 시스템입니다. 지상 제어실에서 크레인을 정밀하게 조종하여, 방폐물 처분용기를 각 사일로에 안전하게 쌓아 올립니다. 이 과정은 60분에서 90분 정도 소요되며, 각 사일로는 최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