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의 봄: 4월, 희망의 씨앗을 뿌리다따스한 4월, 대한민국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가 2만 71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58명(8.7%)이나 증가했습니다. 이는 1991년 이후 34년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한 것으로, 저출산 시대에 희망적인 신호탄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10개월 연속 증가세라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우리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지속적인 추세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숫자로 보는 4월의 출산 동향구체적인 수치를 살펴보면, 4월의 조출생률은 4.9명으로, 전년 동월 4.6명에서 0.3명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