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위페이의 기권과 안세영의 새로운 기회천위페이(5위·중국)가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의 ‘우승 로드맵’이 다시 그려지게 되었습니다. 천위페이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예정된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인도네시아오픈 여자단식 8강전에서 기권을 발표했습니다. SNS를 통해 자신의 허벅지 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실제로 천위페이는 올해 안세영에게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선수로, 직전 대회인 싱가포르오픈에서 2-0으로 승리하여 안세영의 전승 행진을 저지한 바 있습니다. 안세영의 승리 기록과 향후 일정올해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등에서 연속으로 우승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수디르만컵에서는 개인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