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최근 서울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건은 많은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안겼습니다. 이에 따라 윤신영씨와 같은 시민들이 직접 ‘싱크홀 지도’를 제작하여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윤씨는 과거 싱크홀 발생 장소와 원인을 데이터로 수집하여 시각화한 지도를 엑스(X·옛 트위터)에 공유했습니다. 이 지도는 7년간의 데이터를 반영하여 전국의 1400여 건의 싱크홀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위험 지역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시민들의 헌신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고 있습니다. 웹 개발자의 참여또한, 웹 개발자 A씨는 서울시의 지반침하 안전지도가 공개되지 않는 것에 아쉬움을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