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희망, 이의리 돌아온다
6월 들어 경기력을 되찾으며 서서히 승률과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는 KIA에 중요한 전력이 돌아온다. 팀의 차세대 에이스이자, KBO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파이어볼러인 이의리(23)가 본격적인 재활 등판을 시작한다.
재활 그 이상의 노력, 긍정적인 신호
이의리는 구단의 배려 속에 일본에 가 수술을 받았고, 지금까지 좋은 재활 페이스를 보여주면서 구단의 기대를 한몸에 모았다. KIA는 이의리가 중요 전력이라는 점을 고려, 재활 선수 신분임에도 팀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복귀 시점과 전망
이의리는 이미 라이브피칭 단계는 모두 마쳤고, 이제 실전에서 투구 수 빌드업에 들어간다. 첫 등판은 2이닝·40구 정도가 기준이 될 전망이다. 이후 등판에서 3이닝, 4이닝, 5이닝 80구 정도까지 문제없이 소화가 되면 1군 복귀 시점을 잡을 전망이다.
KIA 마운드, 숨통이 트인다
1군에 올라와 이의리도 당분간은 관리를 받으며 던지겠지만, 이의리가 던지면서 기존 선발 투수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 외국인 투수(제임스 네일·아담 올러)는 그렇다 쳐도 양현종과 김도현 또한 올해 휴식 없이 공을 던지고 있다.
감독의 기대와 후반기 전략
이범호 KIA 감독은 올스타전까지는 기존 선발 투수들이 계속 순번을 지킬 것이라 예고했다. 휴식기 때 휴식을 가지고, 여기에 이의리가 로테이션에 들어오면 선수들에게 차례로 휴식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이 감독은 황동하까지 복귀하면 마운드 전력은 거의 완전체가 된다고 보고 있다.
챔피언의 저력, 반등의 기회
지난해 우승팀 KIA는 올해 숱한 부상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결과 시즌의 반환점을 도는 현재, 1위 한화와 경기차는 4.5경기다. 단번에 따라잡을 수 있는 격차는 아니지만, 아직 2연패를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
결론: KIA, 이의리 컴백과 함께 1위 추격 시동!
KIA는 이의리의 복귀를 시작으로 김도영, 나성범, 김선빈까지 돌아오면서 전력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1위 한화와의 격차를 좁히고, 후반기 대반격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자주 묻는 질문
Q.이의리 선수의 복귀 시점은?
A.7월 중순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 1군 복귀가 예상됩니다.
Q.KIA의 후반기 전망은?
A.부상 선수들의 복귀와 기존 선수들의 활약으로 긍정적인 반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Q.이의리 선수의 복귀가 팀에 미치는 영향은?
A.선발 로테이션에 힘을 실어주고, 기존 투수들에게 휴식을 제공하여 팀 전력 강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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