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불친절·비위생' 논란 잠재울까? 자정 결의, 손흥민 LAFC 이적, 그리고 온라인 협박의 그림자

여수, 자정 결의로 이미지 쇄신에 나서다

최근 불친절, 비위생 문제로 비난받은 여수 지역의 식당과 숙박업소 업주 200여 명이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투로 손님을 맞이하고, 정직한 가격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여수시는 중점 관리 업소 지정, 1인 식당 지정 및 1인 식탁 보급 등을 추진하며 이미지 회복에 힘쓰고 있습니다. 과거 여수에서는 유명 식당의 불친절 행태와, 리조트형 호텔의 비위생적인 숙박 서비스가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여수시의 강력한 대처와 후속 조치

여수시는 불친절, 비위생, 바가지요금 업소를 중점 관리 업소로 지정하고, 1인(혼밥) 식당 지정과 1인 식탁 보급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추락한 여수 관광 이미지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여수의 매력을 다시금 알리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온라인 협박, 엄중 처벌과 손해배상 검토

최근 백화점 폭파 협박 등 온라인상 협박글이 잇따르면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엄중한 형사 처벌과 함께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후속 조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시행된 공중협박죄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생명과 신체에 위해를 가하겠다고 협박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으로 처벌합니다. 단순 허위 글이라도 행정력 낭비와 치안 활동 지장을 초래하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지구대 앞 택시 강도, 미얀마인 20대 실형

경찰 지구대 지척에서 택시 기사를 흉기로 위협한 20대 외국인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이 선고되었습니다. 미얀마 국적의 B 씨는 택시 기사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현금을 요구했으나, 기사의 침착한 대처와 도움 요청으로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하며 엄중한 처벌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은 안전 불감증과 외국인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손흥민, MLS LAFC 이적… 새로운 도전

토트넘에서 10년간 활약한 손흥민 선수가 미국 프로축구 MLS의 LAFC로 이적했습니다. 손흥민은 2027년까지 지정 선수로 등록되며, 2028년까지 연장 옵션과 2029년 6월까지의 옵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손흥민은 MLS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구단과 팬들을 위해 헌신하여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LAFC 구단주는 손흥민을 영입하게 된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하며, 그의 훌륭한 선수로서의 면모뿐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주, 여수·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을 한눈에

여수의 자정 노력, 온라인 협박에 대한 엄중 대처, 강력 범죄, 그리고 손흥민 선수의 새로운 도전까지, 이번 주 사회는 다양한 이슈들로 채워졌습니다.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 사회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사건들이 공존하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여수시는 이미지 회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A.여수시는 불친절·비위생·바가지요금 업소를 중점 관리 업소로 지정하고, 1인(혼밥) 식당 지정과 1인 식탁 보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Q.온라인 협박에 대한 처벌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A.경찰은 엄중한 형사 처벌과 함께 필요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하며, 공중협박죄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으로 처벌합니다.

 

Q.손흥민 선수의 LAFC 이적은 어떤 의미를 갖나요?

A.손흥민 선수의 LAFC 이적은 그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MLS 리그의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