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계엄의 상처, 그럼에도 81%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외치는 이유

불법 계엄, 국가 자긍심을 훼손하다

우리 국민의 58%는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주의를 유린한 폭거, 잊을 수 없는 상처

이 땅의 민초들이 피와 땀으로 일궈온 민주주의를 단숨에 유린한 폭거는 대한민국 광복 80년 역사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대한민국을 향한 굳건한 자긍심

그럼에도 국민 10명 중 8명은 '우리나라는 살기 좋은 곳'이며 7명은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한국인으로 살고 싶다'고 했다.

 

 

 

 

미래를 향한 낙관론과 과제

20년 후 대한민국은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는 낙관론도 비관론보다 앞서 나갔다.

 

 

 

 

경제적·사회적 통합을 위한 노력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과제로는 빈부격차 해소와 복지국가 강화를 꼽는 목소리가 많았다.

 

 

 

 

불법 계엄의 그림자, 국가 자긍심 하락

국민 56%는 '비상계엄으로 나라에 대한 자긍심이 떨어졌다'고 답했다.

 

 

 

 

민주주의 회복력에 대한 긍정적 평가

다만 국민 66%는 '비상계엄 처리 과정에서 민주주의 복원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답했고, 62%도 '비상계엄 처리 과정은 우리 민주주의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고 답했다.

 

 

 

 

견고한 K-민주주의와 법치에 대한 신뢰

불법 계엄이라는 초유의 사태에도 대한민국이 지켜온 K민주주의에 대한 믿음, 법치와 제도에 대한 신뢰는 굳건하게 유지됐다.

 

 

 

 

높은 자긍심, 80%를 넘어서다

'우리나라는 살기 좋은 곳'(84%)이며, '우리나라의 역사가 자랑스럽고'(82%), '한국인으로 태어나 한국에서 사는 것이 자랑스럽다'(81%)는 국민이 80%대를 넘어섰다.

 

 

 

 

세대 간의 인식 차이와 미래를 위한 과제

국민들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되기 위한 제1의 조건으로 '경제적 양극화 해소'를 제시했다.

 

 

 

 

대한민국, 아픔을 딛고 나아가는 긍정의 힘

불법 계엄 사태로 인한 상처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은 굳건한 자긍심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 법치주의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적 양극화 해소와 국가 균형 발전을 통해 더욱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불법 계엄 사태가 국가 자긍심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A.국민 56%가 비상계엄으로 인해 국가에 대한 자긍심이 떨어졌다고 답했습니다.

 

Q.불법 계엄 처리 과정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는 어떠한가요?

A.66%는 민주주의 복원력을 확인했다고 답했으며, 62%는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Q.대한민국 국민들이 생각하는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무엇인가요?

A.경제적 양극화 해소와 국가 균형 발전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