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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1시간 142.1mm' 폭우, 기록적인 강수량과 향후 전망

티포인트 2025. 8. 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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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1시간 만에 142.1mm '극한 호우'

3일 저녁 전남 무안군에 1시간 동안 142.1㎜ 극한호우가 쏟아졌다.

 

 

 

 

역대급 강수량, 과거 기록과 비교

각종 기상기록 전국 평균치를 낼 때 포함되는 62개 관측지점과 기상관측망이 전국에 확충된 1973년 이후를 기준으로 1시간 강수량 역대 최고치는 1998년 7월 31일 전남 순천시 주암면에서 기록된 145.0㎜이다.

 

 

 

 

광주·전남, 5일까지 최대 250mm 폭우 예상

기상청은 3일 오후 7시 50분 기상정보를 통해 5일 오전까지 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전남에 100∼200㎜, 최대 250㎜ 이상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호우 상황

호남뿐 아니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4일 오전까지 시간당 30∼80㎜씩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

전남 이외 지역 5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80∼150㎜(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최대 250㎜), 수도권·서해5도·대전·세종·충남·전북 50∼100㎜(충남남부와 전북 최대 180㎜ 이상, 경기남동부·경기북동부·대전·세종·충남북부 최대 150㎜ 이상, 서울과 인천 최대 120㎜ 이상) 등이다.

 

 

 

 

현재까지의 강수량

이날 들어 오후 9시까지 이미 내린 비의 양은 전남 무안군 운남면 230.5㎜, 군산시 어청도 204.5㎜, 신안군 흑산도 114.0㎜, 전남 영광군 78.9㎜, 전북 남원시 73.1㎜, 광주 68.6㎜, 경남 함양군 52.7㎜ 등이다.

 

 

 

 

폭우의 심각성과 앞으로의 전망

무안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는 1시간 만에 142.1mm라는 경이로운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973년 이후 역대 최고치에 근접하는 수치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5일까지 최대 2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됩니다전국적으로 시간당 30~8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이번 폭우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A.매우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호남권에 정체하면서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냈습니다.

 

Q.앞으로 비는 언제까지, 얼마나 더 올까요?

A.5일 오전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최대 2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강한 비가 예상되니, 기상청의 발표에 귀 기울여 주세요.

 

Q.폭우로 인한 피해는 어느 정도인가요?

A.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무안군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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