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임명장 수여식이재명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새로운 국정 운영을 위한 임명장 수여식을 주재하며, 각 부처 수장들에게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열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 임광현 국세청장, 정동영 통일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오영준 헌법재판관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국방부 장관에게 내려진 특별 지시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하여 불법 부당한 지시에 소극적으로 임했던 간부들에 대한 특진을 추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는 과거사 문제에 대한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군 내부의 쇄신과 정의로운 조직 문화 구축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강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