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불거진 갑질 의혹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싸고 코로나19 바이러스(코로나)가 확산하던 시기에 병원 갑질 의혹이 제기되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의혹은 강 후보자가 서울 소재 A대형병원의 면회 제한 방침을 어기고 자신의 직위를 이용했다는 내용입니다. 당시 강 후보자는 병원을 관리·감독하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을 피감 기관으로 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었기에 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건의 전말: 면회 제한과 강 후보자의 병원 방문복수의 제보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2023년 7월 26일 입원한 가족을 면회하기 위해 A병원을 방문했습니다. 가족이 입원한 병동은 보호자 상주가 금지된 '간호간병 병동'이었으나, 자정 전 귀가를 조건으로 보호자 1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