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으로 시작된 악몽허리 통증 완화를 위해 한의원에서 '지네침'이라 불리는 약침 시술을 받은 A씨. 시술 다음 날부터 시작된 두통과 고열은 세균성 수막염이라는 진단으로 이어졌습니다. 대학병원에서 항생제 치료를 받았지만, 오히려 드레스 증후군과 호산구 증가증이라는 새로운 질병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뚜렷한 지병이 없었던 A씨에게 이는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결국 A씨는 시술을 한 한의원을 상대로 법적 다툼을 시작했습니다. 법원의 판결: 과실 인정되지 않은 이유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A씨의 주장과는 달랐습니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A씨가 제기한 한의원의 과실 주장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약침 시술에 과실이 있었다는 점이 증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하며, A씨에게 소송 비용까지 부담하도록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