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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분계선 넘어온 북한 민간인 확보: 사건의 개요대한민국 군이 비무장지대(DMZ) 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온 북한 민간인 1명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이 사건은 3일 야간, 중서부 전선에서 발생했으며, 현재 관계 기관에서 세부적인 남하 과정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군은 즉시 유엔군사령부에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아직까지 감지되지 않았습니다. 발견과 신병 확보 과정: '우리는 대한민국 국군이다'3일 새벽 3~4시경, 우리 군 감시 장비에 처음 포착된 이 남성은 중서부 전선 지역의 얕은 하천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군은 야간 작전을 통해 접근했고, 작전팀의 질문에 팀장인 중사가 “우리는 대한민국 국군이다. 안전하게 안내하겠다”고 답하며 그를 안전하게 DMZ 밖으로 인도했습..

한반도, 평화와 긴장의 경계선경기 김포 애기봉 관측소에서 바라본 북한 영토는 평화로운 풍경 속에 감춰진 긴장감을 드러냅니다. 이재명 정부의 화해 제스처에도 불구하고, 접경 지역은 여전히 높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철거하지 않은 대남 확성기는 언제든 소음 방송을 재개할 수 있다는 위협을 내포하며, 우리 군 역시 대북 확성기 철거를 보류하며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2사단의 전략적 요충지해병대 2사단은 한강하구 중립수역을 관할하며, 인천 교동도, 석모도, 강화도, 김포 등 접적 지역을 방어합니다. 이는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수도권을 보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함을 의미합니다. 2사단의 작전 지역은 최단 거리 1.3km로, 조수 간만의 차이에 따라 더욱 좁혀질 수 있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