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콘서트, 팬들의 기대를 저버린 '시야 방해' 좌석 논란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콘서트를 다녀온 일부 관객들 사이에서 무대가 전혀 보이지 않는 좌석이 있었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습니다.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 경기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블랙핑크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 좌석과 관련한 글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무대 전면을 가린 스크린, 'B석' 13만 2천원 가격에 팬들 '분노'객석 2·3층에 마련된 해당 좌석은 N3, N8, N9 구역으로, 무대와 좌석 사이에는 콘솔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건 콘솔 뒤쪽에 설치된 스크린이었다. 스크린이 콘솔은 물론 무대 전면까지 가리면서 공연을 아예 볼 수 없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B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