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출국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을 통해 캐나다로 출국했다. 이번 출국은 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이자, 다자 외교 무대 데뷔전으로, 1박 3일의 ‘외교 강행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순방을 통해 각국 정상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통상 문제를 비롯한 현안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계엄과 내란을 이겨낸 대한민국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박 3일, 숨 가쁜 외교 일정이 대통령은 캘거리에 도착하여 G7 회의에 참관국 자격으로 초청받은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G7 회의에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