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 62억 횡령 혐의 친형 부부 항소심에 '눈물'방송인 박수홍의 출연료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부부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진행됩니다. 서울고등법원 제7형사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박씨와 형수 이씨에 대한 항소심 6차 공판을 엽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돈 문제 이상의, 인간적인 배신감과 고통을 수반하는 사건으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62억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 부부의 죄목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며 박수홍의 출연료 등 약 62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수홍 친형에게 징역 7년을, 형수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으나, 1심 재판부는 박수홍 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