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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덮친 '치쿤구니야 열병' 공포… 한국도 안심 못 해! 예방 수칙 총정리

모기와의 전쟁: 치쿤구니야 열병, 전 세계를 위협하다모기가 옮기는 바이러스 질환인 ‘치쿤구니야 열병’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선 확진자가 5000명에 육박했고, 우리나라에서도 올해 1명이 확진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치쿤구니야 열병은 뎅기열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뎅기열보다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직 확실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치쿤구니야 열병,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나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입니다. 대개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1952년 탄자니..

태국 강물에 풍덩! 정박 전 '무모한 다이빙'… 한국인 남성의 아찔한 순간

태국 방콕, 아찔한 사고 발생최근 태국 방콕의 차오프라야강 선착장에서 한 한국인 남성이 배가 완전히 정박하기도 전에 뛰어내리려다 강물에 빠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방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8일에 일어났으며,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국내외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안전 불감증이 빚어낸 아찔한 순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며,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위험천만한 순간, 아슬아슬한 착지 시도사고 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면, 해당 남성은 배가 선착장에 완전히 정박하기 전에 뛰어내리려는 무모한 시도를 했습니다. 그는 선착장으로 착지를 시도했지만,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져 강물 속으로 빠졌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예상치 못한 사고에 놀라 소리를 질..

호주 여행, '벌금 폭탄'의 위험성을 마주하다호주 여행 중 방울토마토 몇 알 때문에 160만원이 넘는 벌금을 낸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이처럼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검역과 교통법규를 시행하는 국가 중 하나로, 여행객과 이민자들에게 '벌금 폭탄' 주의보가 내려지고 있습니다. 잠깐의 방심이 수백만 원의 벌금, 비자 취소, 즉각 출국, 장기간 입국 금지 등 심각한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소한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호주의 검역호주는 입국 시 식품 반입을 가장 철저히 통제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사소한 식재료도 미신고할 경우 고액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간식이든 토마토 한 점이든 음식물, 동식물성 제품, 씨앗은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미신고 시 벌금과 추방 조치까지 가능합..

파타야, 한국인 관광객 난투극 발생: 아수라장이 된 식당12일(현지시간)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들 간의 난투극이 벌어져 현지 사회에 충격을 안겼습니다. 파타야메일 등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오전 3시 30분쯤 파타야 나클루아의 한 야외 식당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식당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다른 손님들은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난투극의 전말: 말다툼에서 시작된 폭력사건 당시, 식당에서는 훠궈와 구이 요리를 즐기던 한국인 남성 여러 명이 식기를 던지고 주먹질을 하며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현지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식사 중 말다툼을 벌이다가 결국 몸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갑작스러운 난투극에 다른 손님들은 비명을 질렀고, 혼란..

여행의 설렘, 안전으로 지키세요: 외교부 여행경보 조정 발표여행은 우리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하지만 여행의 설렘 뒤에는 항상 안전이라는 중요한 문제가 따르죠. 외교부는 이러한 안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여행경보 단계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정은 상반기 정기조정의 일환으로, 볼리비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 및 지역의 여행경보가 변경되었습니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정보는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정보입니다. 지금부터 외교부의 여행경보 조정 내용과,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볼리비아, 코차밤바주,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로 상향: 왜?이번 조정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볼리비아 코차밤바주의 여행경보 상향입니다. 코차밤바주는 반정부 시위 격화 및..

ODA 예산 횡령 사건 발생: 서울시 발칵서울시 국제개발협력(ODA)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2명이 관련 예산을 빼돌려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18일 서울시는 글로벌도시정책관 소속 과장급 A씨와 직원 B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시민들의 혈세로 운영되는 ODA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사실에 많은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5천만 원 횡령, 해외여행에 사용A씨와 B씨는 5,000만 원 안팎의 미집행 예산을 빼돌려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부서에서 근무하며, 빼돌린 업무비로 함께 해외여행을 떠났습니다. 현지에서 각종 물품을 구입하는 등, 예산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