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발생: 리조트형 아파트 수영장에서의 화학 물질 누출인천 서구의 대단지 아파트 수영장에서 염소계 화학 물질이 누출되어 2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는 수영장 이용 주민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혔으며,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119 화학대응센터 소방관들과 환경부 관계자가 투입되어 잔류 화학 물질 측정을 실시했습니다. 부상자 현황: 주민 19명, 납품업체 직원 및 아파트 관계자 포함인천소방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총 21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10대부터 70대에 이르는 주민 19명이 포함되었으며, 납품업체 직원 A씨(42세)와 아파트 관계자 B씨(64세)도 부상을 입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