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첫 만남, 그러나 최선을 다하자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참석한 장관들에 대한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 회의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국무위원들이 모두 참석해, 과거의 정치적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는 어색하죠. 우리 좀 웃으면서 합시다'라고 하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는 새로운 정부의 출범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였습니다. 김밥 회의, 실질적인 소통의 장국무회의가 김밥을 나누며 진행된 것은 단순한 점심식사가 아닌,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회의 중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공약 관련 사항도 논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장관들은 과거의 정치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