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프로 데뷔전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존재감KIA 타이거즈의 신인 우완 투수 이호민이 프로 데뷔 첫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19살이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침착함과 뛰어난 기량으로, KIA 팬들은 물론 구단 관계자들까지 놀라게 했습니다. 이호민은 17일 광주 KT 위즈전에서 10-3으로 앞선 9회초에 등판하여, 팀의 승리를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등장은 KIA 타이거즈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불꽃이 되었습니다. 이범호 감독의 과감한 선택, 신인 이호민에게 기회를 주다이범호 KIA 감독은 8회말 최형우의 2타점 적시타로 7점 차로 점수 차가 벌어지자, 신인 이호민을 마운드에 올리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