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 '벌금 폭탄'의 위험성을 마주하다호주 여행 중 방울토마토 몇 알 때문에 160만원이 넘는 벌금을 낸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이처럼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검역과 교통법규를 시행하는 국가 중 하나로, 여행객과 이민자들에게 '벌금 폭탄' 주의보가 내려지고 있습니다. 잠깐의 방심이 수백만 원의 벌금, 비자 취소, 즉각 출국, 장기간 입국 금지 등 심각한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소한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호주의 검역호주는 입국 시 식품 반입을 가장 철저히 통제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사소한 식재료도 미신고할 경우 고액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간식이든 토마토 한 점이든 음식물, 동식물성 제품, 씨앗은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미신고 시 벌금과 추방 조치까지 가능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