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공포, 서울을 덮치다올해 3월, 서울 강동구 명일2동에서 폭 18m, 깊이 20m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하여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예기치 못한 싱크홀 사고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지반침하 안전지도'를 완성했지만, 사고 이후에도 자료 공개를 꺼리고 있어 시민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시 싱크홀 안전지도: 위험을 감지하다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은 한국지하안전협회와 함께 서울시 싱크홀 안전지도를 제작했습니다. 이 지도는 서울시 426개 행정동의 지반, 지하수, 지하철, 지반침하 이력, 노후 건물 분포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여 안전도를 1~5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며, 4, 5등급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