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농망법' 표현 사과와 '희망법' 구상 발표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양곡관리법 등 농업 관련 4개 법안을 '농망법'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농업의 미래를 위한 '희망법'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진보당 전종덕 의원의 자진 사퇴 요구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송 장관은 해당 표현이 부적절했음을 인정하고, 농업계와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농망법 논란의 배경: 양곡관리법 등 4개 법안에 대한 입장송 장관은 앞선 정부에서 남는 쌀 의무 매입을 주요 내용으로 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농산물 최저 가격 보장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