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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 2

러브버그 학살 멈춰 달라더니…달라붙자 'XX' 욕설, AI 가짜뉴스에 엇갈린 시선

러브버그 논란의 시작: 가짜 인터뷰 사진여름철 불청객으로 떠오른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에 대한 학살을 멈춰달라는 한 동물보호운동가의 인터뷰 사진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진은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가짜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가짜 사진의 내용과 확산사진은 고기영이라는 이름의 동물보호운동가가 ‘러브버그 권리 위원회’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누군가와 인터뷰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운동가는 울부짖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죄 없는 러브버그들이 학살당하고 있다”며 “학살을 멈추고 공존하는 사회가 되었으면…”이라고 말합니다. 반전: 욕설과 조롱 섞인 반응하지만 다른 사진에서 이 운동가는 자신의 얼굴과 몸에 러브버그가 달라붙자 돌연 “아 XX! 얼굴에 붙었어! XX..

이슈 2025.07.09

산속을 헤매던 사모예드 '마요', 따뜻한 가족의 품을 기다립니다

마요, 산속에서 발견되다올해 5월,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 '워크온'에 한 통의 연락이 왔습니다. 마을을 떠도는 유기견이 있다는 제보였죠. 워크온은 주로 대형견을 구조하는 곳이었기에, 혹시 보호소에서 탈출한 개가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라면 봉지를 핥던 마요의 절박한 생존조사 결과, 그 유기견은 보호소의 개가 아니었습니다. 워크온 관계자는 산 정상에 있는 보호소까지 개가 올라올 수 있다는 예감을 했고, 그 예감은 적중했습니다. 대문 밖 쓰레기봉투가 훼손된 채, 빈 라면봉지를 핥아 먹는 흔적이 발견된 것입니다. 3년 동안 쓰레기봉투 훼손 사례가 없었기에, 이 개가 범인임을 확신했습니다. 구조, 그리고 놀라운 적응력쉼터 측은 밥을 챙겨주며 개를 관찰했고, 2주 뒤..

이슈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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