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치열한 승부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아끼는 두 제자 노희동, 홍용준의 실수에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다. 광주는 2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경기 결과와 주요 실수 분석이날 경기는 소위 말하는 난타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광주가 달아나면 대전이 따라붙는 흐름이 반복됐다. 전반은 광주, 후반은 대전이 주도하며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경기였다. 그럼에도 굳이 조금 더 아쉬운 팀을 꼽자면 홈 팀 광주일 것이다. 두 차례 리드를 잡았지만,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했다. 여기엔 이정효 감독의 탄식을 부른 몇 차례의 실수가 주요했다. 노희동의 실수와 이정효 감독의 반응광주가 2-1 앞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