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높은 이유서울시교육청의 조사에 따르면, 학교 조리실무사 채용이 어려워 결원율이 12.1%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원 3,948명 중 479명이 채용되지 못한 결과입니다. 특히 강남·서초 교육지원청은 33.4%라는 높은 결원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학생 수가 많아 노동 강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지원자가 적어 조리실무사에 지원하는 이들이 적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불어, 조리실무사는 교육공무직으로서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이지만, 아침 일찍 출근해야 하고 수백 명의 급식을 신속하게 조리해야 하는 열악한 근무 환경이 지원자를 감소시키고 있습니다. 수시채용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서울시교육청은 조리실무사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정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