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김민석 '폭탄 발언'에 분노: '국민 짜증' 유발하는 정치 행태 비판

이준석, 김민석 발언에 '오럴 리스크' 꼬집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김민석 국무총리의 발언을 '오럴 리스크(Oral risk·설화 위험)'로 규정하며 맹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2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총리의 발언이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짜증을 유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민석 총리 발언, 이재명 대통령과의 소통 부재 의혹 제기

이 대표는 김 총리의 발언이 이재명 대통령과 미국 방문단과의 긴밀한 소통 없이 이루어진 것인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미국 투자의 조건에 대해 가볍게 이야기하고, 해명과 변명을 반복하는 모습에서 오럴 리스크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준석, 정부의 '구설수' 통제 필요성 강조

이 대표는 김 총리를 비롯한 이재명 정부 핵심 관계자들의 잦은 말실수를 지적하며, 정부가 이러한 구설수를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민들이 느끼는 짜증을 언급하며, 정치 행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민석 총리 발언의 배경과 논란

김 총리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비자 문제 해결 없이는 미국 투자가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구금 사태로 인해 한국 국민과 노동자들이 미국 입국을 꺼리는 상황을 언급하며, 투자 펀드에도 불확실성이 드리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총리실의 해명: 조지아주 투자 관련, 한미 투자와 무관

김 총리의 발언이 '비자 문제 해결 없이는 미국 투자 없다'는 취지로 해석되면서 논란이 일자, 총리실은 해명에 나섰습니다. 총리실은 해당 발언이 조지아주에서 진행 중인 투자와 관련된 것이며, 한미 간 논의되고 있는 3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내용 요약

이준석 대표가 김민석 총리의 발언을 '오럴 리스크'로 규정하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총리의 발언이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짜증을 유발하고, 이재명 대통령과의 소통 부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와 관련, 총리실은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이준석 대표가 김민석 총리의 발언을 비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이준석 대표는 김 총리의 발언을 '오럴 리스크'로 규정하며,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짜증을 유발하고, 이재명 대통령과의 소통 부재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Q.김민석 총리의 발언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었나요?

A.김 총리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비자 문제 해결 없이는 미국 투자가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구금 사태로 인해 한국 국민과 노동자들이 미국 입국을 꺼리는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Q.총리실은 김민석 총리의 발언에 대해 어떤 해명을 했나요?

A.총리실은 해당 발언이 조지아주에서 진행 중인 투자와 관련된 것이며, 한미 간 논의되고 있는 3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와는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