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보조장치, 과연 믿을 수 있을까?심야 고속도로에서 주행보조장치에 의존한 채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 수습 중이던 경찰관과 견인차 기사를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가 1심에서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정읍지원 형사1단독 정성화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39)에게 금고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사고를 넘어, 생명을 앗아간 비극적인 사건으로 주행보조장치의 한계와 운전자의 책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웁니다. 시속 128㎞, 졸음 속 질주가 부른 참사A씨는 지난 1월 4일 새벽, 전북 고창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다 사고 수습 현장을 덮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이승철 경감(54)과 30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