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인간뿐 아니라 지구 생태계의 적21세기에도 끊이지 않는 전쟁은 인간에게 끔찍한 고통을 안길 뿐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 생태계에도 영구적인 상처를 남깁니다. 전쟁은 단순히 인간에 대한 범죄를 넘어, 지구라는 거대한 생태 시스템을 겨냥한 테러 행위이기도 합니다. 베트남전 당시 살포된 고엽제는 삼림을 파괴하고 수많은 생명을 앗아갔으며, 이는 '에코사이드(Ecocide)'라는 용어의 탄생으로 이어졌습니다. 에코사이드는 인간 또는 기타 요인에 의해 특정 지역의 생태계가 광범위하게 훼손되거나 파괴되어, 그 지역 주민들의 평화로운 생활이 심각하게 저해되는 행위를 의미하며, 국제형사재판소(ICC)의 로마규정에 따라 범죄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전쟁의 화학적 흉터: 토양과 물의 오염현대전은 과거에 비해..